축령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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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폔션 앞과 주변으로 축령산에서부터 시작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습니다. 또,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나 물고기잡기 등을 하며 놀기에 좋습니다. 축령산은 37번 국도(임초리)에서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나무와 잣나무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고, 정상은 암봉이며 출령산 기슭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방 전에 산자락을 둘러 심어놓은 손가락 굵기의 잣나무 묘복들이 60년이 지난 지금은 한아름으로 자라 송진향 그윽한 휴양림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자함을 더해 줍니다. 백림은 잣나무로 조성된 총면적 4.358㎢의 임간 휴양지로서 해발 879m의 축령산 기슭에 위치한 경기도 소유 채종림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 백림 속에 들어서면 잣나무가 뿜어내는 송진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은 눈을 홀리기에 충분합니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 잣나무숲 오솔길을 걸으며 무공해 자연 산림욕을 즐겨보시기바랍니다.
